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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기대 이하의 스코어를 냈지만, 박스오피스 1위는 지켰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0만 45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4만 6940명을 기록했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도 73%로 낮은 편이다.
국내 스타 박서준이 짧지만 강렬하게 특별 출연한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같은 기간 15만1천여명이 찾아 2위를 유지했다.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7만2천여명·9.6%)과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5만1천여명·6.9%)이 각각 3·4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20.3%로 1위에 올라 흥행의 봄을 예고하고 있다. 황정민·정우성이 주연을 맡았고,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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