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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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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개봉 첫 주말 韓美 박스오피스 1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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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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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은 그래도 마블이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13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동안 30만453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만694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만 달러(한화 약 620억635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했다.

'더 마블스'는 신선한 액션 시퀀스와 특유의 유쾌한 톤으로 전 세대의 관람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 전투 씬들 및 갖가지 영상미가 어마어마했네요. 액션을 좋아한다면 초강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 '특히 카말라가 귀여워서 놀랐고 신의 한 수였어요. 집 가서 미즈 마블 보려고요' '코믹스 원작으로 만든 히어로 무비는 이래야 맞지! 정석적인 만듦새에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 즐겁게 볼 수 있었다' '활력 넘치고 속도감이 훌륭한 스위칭 액션, 신나는 음악, 그리고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강렬했던 박서준까지. 볼거리 넘치고 시종일관 유쾌했던 마블스' 등 다양한 호평을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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