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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이젠 배달앱까지 팁 달라고?…"사장님 힘내세요" 2천 원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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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님에게 팁을 권유한 일부 식당들이 눈총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배달앱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음식을 받기도 전인데, 이런 거 받는 것 자체가 문제다, 불법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팩트체크 '사실은' 코너에서 박세용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배달의민족 앱에 올라온 한 식당 메뉴입니다.

2만 5천500원짜리 소곱창전골 1개를 담았는데, 메뉴 중에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이라는 것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