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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도 고려" 제롬♥베니타, 실제 동거해도 난 몰라..'재혼각'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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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4'에서 실제 연인이 된 제롬과 베니타. 이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설렘을 안기고 있다.

10일 베니타가 개인 계정을 통해 "방송 나가는동안 집콕 해야돼서 같이 요리했어요"라며 "저 인생 처음으로 누굴위해 생일 미역국을 했어요 (좀 짰지만) ㅎㅎㅎ"이라며 귀엽게 말했다.

그러면서 베니타는 "그리고 백일때는, 우리 엄마네 파스타소스 배워서 스파게티 해줬찌롱~ #돌싱글즈 #돌싱글즈4 #사랑에빠지세요 #제니타 #베롬 #디어베이비 #칸쿤 #아나하임켈리포니아 #엠비엔 #넷플렉스 #사랑 #럽스타그램"이라 덧붙이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

특히 이들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 동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 밝혔던 두 사람은 파자마 차림으로 마스크팩을 서로 해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돌싱글즈4’가 배출한 ‘현실 커플’ 제롬베니타가 제작진을 통해 방송을 마친 소감과 근황을 전했던 바. 일명 ‘제니타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두 사람은 동거 첫날부터 베니타가 제롬에게 염색을 해주고, 제롬이 베니타를 위해 쉴 틈 없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장난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는데 당시 제롬은 ”‘돌싱글즈4’에서의 동거 생활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이제 6개월 정도 사귀었고, 한 번 갔다 왔고,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라 같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나 계획을 정한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동거를 생각 중이고, 결혼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여기에 베니타는 ”요즘 저희도 모르는 임신설이 돌던데, 그 부분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유쾌하게 답하기도 했다.
.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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