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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데뷔 전부터 ‘글로벌 메가 루키’ 찜
지난 4월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9인조 그룹.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메가 루키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82만2028장이 팔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또 8월 15일에는 데뷔 37일 만에 ‘꿈의 공연장’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하루 만에 판매량 124만장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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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아이돌 명가’ SM의 새로운 기둥
라이즈(RIIZE)는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론칭 이후 3년 만이자 NCT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믿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NCT 출신인 쇼타로와 성찬, 가수 윤상의 아들인 앤톤이 화제를 모으기도.
데뷔를 앞둔 8월에는 공식 SNS 오픈 4일 만에 팔로뤄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데뷔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밀리언 셀러 등극했고, 글로벌 레코드와 계약 체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3대 대형 음반사인 미국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RCA레코드와 음반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공개한 싱글 ‘토크 색시(Talk Saxy)’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일본 AWA, 중국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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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실력+개성 다 잡은 ‘K팝 활력소’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4인조 키스오브라이프(KISSOFLIFE)는 홍승성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새롭게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실력파 걸그룹. 지난 7월 데뷔해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강렬한 걸크러시로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았다. 데뷔 직후 태국 아이튠즈 1위 및 세계 각국 아이튠즈 상위권 및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 진입,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 회 이상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쉿(Shhh)’과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Sugarcoat)’는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데뷔 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비 엑스엑스(Born to be XX)’로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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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더블유이알, K팝 걸밴드의 ‘새 바람’
지난달 8일 데뷔한 큐더블유이알(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걸밴드.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틱톡커 히나(E), 일본 NMB48 출신 시연(R)으로 구성됐으며, 그룹명은 한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에서 착안, 상황에 따라 스킬을 조합해 게임을 이끌어가듯 네 개의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싱글 1집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2만2570장 판매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는 걸밴드라는 비주류 장르에서 괄목할 성과라고 평가받으면서 ‘글로벌 최애 걸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웨이크원·SM엔터테인먼트·S2엔터테인먼트·타마고프로덕션 제공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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