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장우영 기자] ‘또’ 16기다. ‘나는 솔로’ 16기 논란이 ‘또’ 불거졌다. 16기의 방송이 끝난 지 한달이 넘었음에도 논란을 자초하는 16기다.
16기 영숙이 남긴 ‘상철이랑 변혜진이랑 헤어졌다고 함’이라는 댓글이 화제가 되면서 ‘16기’가 또 입방아에 올랐다.
앞서 16기 상철은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고, 이후 변혜진과 동물원 데이트가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영숙의 뜬금 폭로가 나오면서 상철과 변혜진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변혜진은 불쾌했다. 변혜진은 “남 이야기 함부로 전달하지 마라.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만 전달해도 썩 유쾌하진 않다. 직접 들은 이야기 아니면 말 아껴라. 궁금하면 직접 물어봐라. 대답 다 해드린다”며 질문을 받았고, 변혜진은 ‘8월에 먼저 상철님에게 선디렉한 게 맞냐’는 질문에 “덕분에 방송 잘 보고 있다. 아직 한참 방송이 나오고 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다. 내 최애다. 끝까지 잘 보겠다. 응원한다. 좋은 만남 있으셨길 바란다”고 글을 남기며 해당 글을 9월 1일에 보냈음을 밝혔다.
또한 한 네티즌이 ‘당사자도 아닌데 누군가께서 이야기하길 ’뜨겁게 사귀었다 들었는데‘ 이건 선 넘은 거 나니냐’고 하자 “들은 걸 들었다고 하는 건 팩트다. 그러나 팩트체크 안 된 사실을 퍼트리는 행동, 그에 대한 내 의견은 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변혜진은 ‘I am 혼자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현재 열애 중이 아니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는 ‘나는 솔로’에서도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바 있다. 16기의 마지막 내용이 담긴 지난달 4일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플러스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또한 지난 5주간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이었지만 논란이 동반됐다. 가짜뉴스부터 셀프 스포, 연예인병까지 자극적인 것들로 도배됐다. 16기 옥순이 16기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막방을 앞두고는 일부 출연자들이 자신들이 마치 ‘셀럽’이 된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16기 영숙과 옥순의 갈등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16기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대중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