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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3’ 개최

조선비즈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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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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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논스, 제이제이글로벌, 비온미디어 등이 공동주관하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BWB) 2023′이 9일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 시스니엘 부산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민 상임집행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조원동 한국ST대표(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석우 가상자산거래소협의체(DAXA)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개회식에서 박 시장은 ‘부산 블록체인 독트린’을 통해 블록체인 시티로서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학자 돈 탭스콧이 “인터넷이 지난 40년 세상을 지배한 것처럼 블록체인이 앞으로 30년 이상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한 발언을 인용하며, 블록체인은 “현 디지털 사회에 존재하는 데이터 독점과 권한 집중의 폐해를 극복할 기술”이라고 의의를 부여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라 전체를 새롭게 구성하여 웹3(Web3) 시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시티를 구축하는 하는 작업을 해 이를 ‘2030 부산 엑스포’의 커다란 한 축으로 삼아 전 세계로 진출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선 120여개의 국내외 정상급 웹3 기업들이 모여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 출범식도 진행됐다. BBA에는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자회사인 핀크,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인 람다256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김 상임집행위원장은 “이번 BWB 2023은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부산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미리 살펴보는 기회이자, 10년 후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BWB를 블록체인 업계의 다보스 포럼과 같이 미래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다른 블록체인 행사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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