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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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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스릴러 속, 한의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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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광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을 확정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9일 "이광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극본 이일형)에 출연한다. 이광수의 열일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악연'은 범죄 스릴러 장르물이다. 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광수는 한의사 역을 맡았다.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원하는 부와 명예를 누리지만 사고를 겪은 이후 한순간 인생이 변한다.

'악연'은 이광수와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광수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소속사는 "이광수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행보를 선보여왔다. '악연'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광수는 2연속 스릴러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기작 '노 웨이 아웃'도 미스터리 스릴러다. 희대의 흉악범과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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