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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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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등장할 때 빵 터짐!"..'더 마블스' 개봉 첫날 흥행 1위 '9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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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주목 받는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9(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전일 개봉한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9만 1,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더 마블스'는 이전에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스위칭 액션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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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부터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스위칭 액션 기대보다도 더 재밌고 쾌감 미쳤다”(네이버, pe******), “그간 마블에서 봇 봤던 액션”(네이버, rl******), “스위칭 액션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속도감과 쾌감 최고!”(CGV, 신본*) 등 유일무이 스위칭 액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캡틴 마블의 인간적인 면이 추가돼서 좋았습니다"(CGV, zt******), "최근 마블 영화보다 톤이 가볍고 유쾌한데 오히려 예전 마블 느낌 나서 좋았음"(네이버, je******) 등 팀 ‘마블스’의 매력과 영화의 경쾌한 톤 역시 최고의 관람 포인트로 작용해 만족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으로 눈 호강~ 팝콘 무비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영화였습니다”(네이버, ar******), “박서준 등장할 때 빵 터짐!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어요!”(네이버, ye******), “박서준의 역할, 분량에 상관 없이 중요하고 인상 깊음!”(CGV, tl***) 등 베일을 벗은 배우 박서준의 등장에 대한 유쾌한 평이 이어졌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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