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도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0월 25일 부안군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하자, 도내 전체 농가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한우와 육우, 젖소 등 50만 2천여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백신을 접종한 뒤 소에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최대 3주가량이 걸린다며 이달 말까지는 곤충 방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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