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조선비즈 전준범 기자
원문보기

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속보
경찰 "가덕도 테러 수사 45명 투입…부산청장 지휘·보고 배제"
한국거래소는 7일 “오전 11시 48분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 오전 주식시장이 열린 직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 연합뉴스

11월 7일 오전 주식시장이 열린 직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스닥시장 업무규정에 따르면 코스닥15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6% 이상 상승(하락)하고, 해당 선물거래대상지수 수치가 3% 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매수(도) 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된다. 단 사이드카는 1일 1회만 적용되며 정규 시장 개시 후 5분간,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이날 11시 48분에 코스닥150 선물은 전날보다 6.46% 급락했고, 코스닥150 지수는 3.08% 하락했다. 오후 12시 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26.63포인트) 내린 812.82를 기록 중이다.

거래소가 올해 들어 사이드카를 발동한 건 전날(6일)에 이어 두 번째다. 6일에는 금융당국의 공매도(空賣渡·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남의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나중에 되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 전면 금지 조치로 증시가 급등했고, 프로그램 매수 호가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준범 기자(bbeo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