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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정의당, 이정미 지도부 사퇴...비대위 체제로 '선거연합정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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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내년 총선에서 녹색당을 비롯한 진보정당과 노동세력 등과의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지도부 회의에서 어제(6일)로 자신을 비롯한 정의당 7기 대표단은 물러난다며, 더 단단해질 정의당, 더 넓어질 정의당을 위해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공식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흩어진 진보정치의 힘을 모아내고, 노동과 녹색, 지방자치와 분권의 담론을 국회에서 더욱 힘있게 펼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