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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김진태,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완료...향후 방역 대책에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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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관련해 시민이 원한다면 좋은 방법 찾아 논의하는것은 바람직"

아주경제

김진태 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강원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럼피스킨병 백신접종을 일일이 다 접종하는 작업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난 5일 자로 100% 완료했다"며 "지난달 29일 철원 등 도내 5개소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다. 향후 소독이나 방제 등 방역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1일 원주 모 기숙사에서 빈대 출현이 확인되는 등 그동안 없던 빈대가 기승을 부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긴급 편성해 도내 전역에 대한 소독 지원과 빈대에 대응하는 예방법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지사는 메가시티에 관련해 "강원도하고 직접 관계가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해당 지역 시민이 원한다면, 좋은 방법을 찾아서 논의해 나가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춘천=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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