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모습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교육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해 전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교원은 1인당 100만원 한도의 치료비를, 20만원 상당의 검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병원과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의 심신 안정을 돕고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여러 일로 상처 입은 교원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한 교육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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