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부 펴내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배포
경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학대 행위자와 피해 아동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고자 핸드북 200부를 발간했다.
이 핸드북은 부모나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사이에 발생해 아동학대로 이어지기 쉬운 48개 정신질환을 주요 특징별로 구분해 정리했다.
빈도수가 높은 정신질환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아동학대 전담 대응인력이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했다.
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아동학대 행위자와 피해 아동에게 연계·개입할 수 있는 방법, 아동학대 사전 예방법 등도 담았다.
경남도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종사자, 교육청 등에 핸드북을 배포한다.
'마음건강 체크플러스' 핸드북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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