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민원인을 내가족 처럼 생각해야”
이병선 “시승격 60주년,시민중심 민원응대 친절 원년의 해”
[속초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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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응대 친절 원년의 해’로 삼고 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원응대 친절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민원담당 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친절한 미소가 아름다운 이곳은 속초시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실천 결의문 낭독, 부서방문 친절실천 홍보 및 간부공무원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친절 퍼포먼스를 통해 친절실천 참여를 호소했다.
본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할 때 민원인에 친절하게 응대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담당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무직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결의에 참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0월 20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친절 민원 응대를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선 ‘친절실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는 친절 분위기가 공직 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속초시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응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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