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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공매도 전면금지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매도 물량이 많았던 이차전지 업종의 대표주인 에코프로가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82만8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금융당국은 내년 6월까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를 발표했다. 주가 하락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공매도 기법은 공매도 주식이 급등할 경우 손실 헤지를 위해 숏커버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은 숏커버링을 인해 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액 상위 종목 중 하나다. 이달 1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는 1조 원을 넘었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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