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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마블 팬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
마블 신작 영화 '더 마블스'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흥행 초읽기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하는 '더 마블스'는 6일 오전 38.9%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른바 마블민국이라 불리며 어벤져스에 열광했던 최전성기 분위기에는 못 미치지만, 그럼에도 마블은 마블이다.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첫 솔로 무비부터 대박을 쳤던 캡틴 마블의 귀환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2019년 3월 개봉했던 캡틴 마블 첫 솔로무비 '캡틴 마블'은 누적관객수 580만2810명을 동원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슈퍼히어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남편 중 한 명이자, 뮤지컬 플래닛의 얀 왕자로 출연해 국내 예비 관객들의 흥미로움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서준의 마블 데뷔와 함께 돌아온 캡틴 마블이 또 한 번 한국 극장을 점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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