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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023년 한국 영화 흥행 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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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30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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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놀라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추석 연휴 말미인 10월 3일에 개봉해 누적관객 수 192만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월 4일 오전 7시 50분 기준)을 돌파하며,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이어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톱4 작품에 등극했다.

일찍이 개봉 직후 2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너의 결혼식'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4년 만에 로코 장르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으로 흥행 행보를 보여 준 바 있다.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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