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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뉴스프라임] 불붙는 '김포 서울 편입' 논의…기대·우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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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불붙는 '김포 서울 편입' 논의…기대·우려 교차

<전화연결 :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있습니다.

단순한 찬반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먼저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전화 연결해 들어봅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지요?

<질문 1> 앞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포의 서울시 편입 제안이 "신선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평가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 2>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집값 상승과 지옥철로 통하는 김포골드라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데요. 위치는 똑같은데 행정구역이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교통망 구축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까? 물음표가 붙기도 하거든요. 또 서울의 한 구로 편입하기엔 김포가 서울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질문 3> 김포가 서울로 편입이 된다면 양쪽 모두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공간 확장으로 서울시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뭐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김포가 서울시로 편입돼 김포구가 되면 행정구역도 바뀌고, 지도도 바뀌면서 손봐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때문에 세금이 많이 쓰이는 것 아닌지 하는 우려도 나오거든요?

<질문 5> 김포 외에도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 다른 서울 생활권 도시들도 서울시 편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서울을 비대화 하는 것은 수도권 집중 심화만 초래할 수 있고, 지방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7> 당분간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 같은데, 전문가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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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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