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한미 대규모 공중 연합훈련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2일) 공군작전사령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를 찾아 공중전력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한미동맹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작전수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연합훈련을 통해 결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강조하고, 적의 도발에는 즉각 출격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까지 강력히 응징하는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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