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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무죄…"책임자에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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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실패했다는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경 지휘부에 대해서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지휘부가 사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을 거라는 취지인데, 유가족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직후 재판에 넘겨진 해경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목포해경 123정 정장 1명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