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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자신의 감사패를 두고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추가로 해명 자료를 제시했다.
상철은 2일 오후 "디겔에서 월척 했어요~ 이럴 줄 알고 감사패 날짜(년도) 일부러 가렸었지롱~"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상철은 "내 명함 예쁘죠? 미국식으로 '정환 강'인데 환은 미들네임이라 회사에서 미국 이름 따로 없이 '정 강'으로 쓰고 있다"며 자신의 경력 사칭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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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감사패도 공개하며 "오리엔테이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있으면 근무 10년 째입니다. 5년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감사패인데 볼 때마다 위의 모토를 생각하며 보람을 느껴요. 전 오늘도 가족, 회사, 국가와 동료들을 위해 열심히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상철이 감사패의 날짜를 가려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상철이 날짜를 가린 이유는 2016~2017년경에 그의 형이 받은 5주년 기념패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상철이 공개한 본명도 상철의 형의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상철이 직접 감사패에 적힌 날짜를 공개하면서 해당 주장은 정면으로 반박당했다. 감사패를 받은 년도가 2019년이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묘하고 스릴있는 걸 즐기는 편", "꼭대기에 상철 있다", "역시 다 꿰뚫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 역대 최고의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한 돌싱 특집 2탄 16기에 출연, 영숙과의 로맨스로 많은 화제를 모앗다.
미국의 유명 항공기 제조회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현재 '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사진= 상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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