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한은 총재 "지역 격차 과도하면 통화정책에 어려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역별 경제여건 격차가 과도하면 중앙은행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관성 있는 통화신용정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이 개최한 지역경제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물가 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중앙은행 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 등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지역경제에 어떻게 파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적절한 정책대응 방안을 고민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