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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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 등 외신은 도쿄전력이 오늘(2일) 오전 10시 21분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처리수(오염수 일본 정부 명칭)의 3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3차 방류에서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를 앞둔 지난달 31일 바닷물과 섞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1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기준치를 밑도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긴장감을 가지고 원전 주변의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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