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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역 소멸' 위기에 메가 서울?…'군위군'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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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이 물꼬를 틀고, 야당이 응수에 나서면서 수도권의 서울 편입 문제는 연일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정치권 논리와 속도 경쟁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대구와 경북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들이 모두 합의하고 절차를 밟았는데도, 지역 소멸 우려가 제기되며 편입까지 꼬박 3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