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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돌려막다 내몰린 사장님들…다중채무자 연체액 2.5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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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 경기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높은 금리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빚이 계속 늘고 있는데, 금융 기관 3곳 이상에서 빚을 낸 사람들의 연체율이 1년 사이 두 배 넘게 뛴 걸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 20년째 주방용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A 씨, 하루 매출이 10만 원도 안 나온 지 반 년째, 결국 카드사 현금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