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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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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김슬기, 대학로 뜬다..연극 '행복을 찾아서' 피케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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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다시 한번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앞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베테랑 배우부터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 티저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을 찾아서'는 지난 2019년 초연된 연극 'Memory in dream (메모리 인 드림)'을 한국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삶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평범한 우리 모두가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낯선 서울에서 따뜻한 남자 '우진'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미술관 도슨트이자 큐레이터인 '이은수'역에는 김슬기, 김나영, 사진작가를 꿈꾸며 매일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김우진'역에는 이동하와 김선호, 안우연이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진'의 친구로 태영을 사랑하는 부잣집 친구 '정지용' 역에는 임철수, 이시형, 최정헌, 일도 사랑도 잘 해내고픈 커리어우먼 '서태영'역에는 이지해와 오세미가 캐스팅돼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프리뷰 공연 예매 및 조기 예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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