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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심덕섭 군수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정부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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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일 기자간담회를 연 심덕섭 고창군수가 삼성전자의 3000억원 투자유치에 대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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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심 군수는 출입기자간담회를 열어 2개월여 남은 올해 업무계획과 최근의 기업유치 성과 및 '제50회 모양성제' 성공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심 군수는 "최근 고창 관내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스럽다"며 "축협과 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흡혈곤충 방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예산 확보 및 이에 대한 향후 계획도 설명했다.

그는 "지역 정치권과 도 행정력이 새만금 SOC복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고창지역센터 건립사업'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군수는 삼성전자 3000억원 투자유치와 2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제50회 모양성제'의 성공개최에 대해서도 후일담을 전했다

심 군수는 "삼성전자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기업투자 시장에서 고창군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창에서 성공할 기업을 모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모양성제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를 정착시켰다는 점"이라며 "가을 단풍시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고창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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