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럼피스킨병 74건으로 늘어…소 5천여마리 살처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럼피스킨병 막아라' 긴급 백신접종
(경산=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일 경북 경산시 한 축사에서 경산시 공수의가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3.11.1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 오후 모두 74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70건이 확인됐고, 이날 충남 당진과 서산 등에서 4건이 추가됐다.

농장 74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5천77마리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한 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연합뉴스

통제되는 럼피스킨병 발생 축산 농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