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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친절한 경제] 소주 1잔 1천 원 시대?…다 오르고 내 월급만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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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술 얘기네요. '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주 가격이 그동안 꾸준히 올라왔는데 소주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 진로가 소주와 맥주 값을 다음 달에 또 올리기로 했다고요?

<기자>

참이슬 제품군의 출고가가 다음 달 9일부터 평균 6.95%, 7% 가까이 인상됩니다.

테라와 켈리 같은 맥주의 출고가도 6.8% 오릅니다. 단, 집에서 많이 마시는 500밀리 캔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