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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이 이전 모델보다 많다는 소식이다.
30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선턴트(DSCC)의 보고서를 인용, 같은 기간에 아이폰15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이 아이폰14 시리즈보다 24%, 아이폰13보다 27% 많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이 지난 2021년과 2022년 생산한 아이폰13 및 아이폰14 시리즈의 휴대폰 수에 비해 올해 아이폰15 시리즈를 더 많이 생산하고 있음을 드러낸다는 설명이다. 또 아이폰15 시리즈의 패널 출하량은 같은 기간 아이폰14 시리즈에 비해 24% 증가했다고 한다.
DSCC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는 전체 아이폰15 시리즈 패널 출하량의 6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의 패널 점유율 51%, 2021년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의 패널 점유율 53%와 비교되는 수치다.
한편, 6월부터 9월까지 아이폰15 패널 중 83%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했다. 이는 아이폰13과는 동일하나 아이폰14의 점유율 85%보다는 약간 적은 수준이다. 아울러 9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15 디스플레이의 74%를, LG디스플레이가 나머지 26%를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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