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확진 67곳…경남 창원서도 발병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 장흥 가축시장이 폐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7건으로 늘었습니다.

오늘(31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 사례가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61건이 확인됐고 어제(30일) 6건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확인된 6건 중 3건은 오후 2시까지 보고됐고 이후 경남 창원, 경기 포천 소재 농장 등에서 3건이 더 나왔습니다.

확진 농가에서 매몰 처분되거나 처분 예정인 소는 4370마리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백신 모두 243만마리 분을 각 지자체에 배부했습니다. 오늘 나머지 210만마리 분이 도착하면 내일(1일)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에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백신 접종은 다음 달 10일까지 마칠 방침입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