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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협박용 방음실 차려 놓고…벼랑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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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연이율 1만 3천%라는 말도 안 되는 이자를 요구한 불법 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받은 나체 사진을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한 사무실을 급습합니다.

[손! 손 떼. 손들어!]

불법 대부업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소액 대출을 해준다며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