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손에 든 스마트폰을 구부립니다. 그러더니 마치 시계처럼 손목에 감기도 합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모토로라는 앞서 지난 2016년에도 손목에 차는 형태의 벤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었는데요.
레노버 측은 이번에 발표된 벤더블 스마트폰이 이전 시제품보다 유연하고, 모양을 바꿀 때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스마트폰은 기존 바 모양의 형태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해외 한 IT 전문 매체는 모토로라의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가까운 미래에 이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레노버 측도 아직은 실험 단계에 가깝다고 평가하기도 했고요.
누리꾼들은 "어릴 적 만화에서 나왔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는 듯",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신기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태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모토로라는 앞서 지난 2016년에도 손목에 차는 형태의 벤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었는데요.
레노버 측은 이번에 발표된 벤더블 스마트폰이 이전 시제품보다 유연하고, 모양을 바꿀 때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스마트폰은 기존 바 모양의 형태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제품들을 대중들이 가까운 시일 내 접하긴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한 IT 전문 매체는 모토로라의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가까운 미래에 이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레노버 측도 아직은 실험 단계에 가깝다고 평가하기도 했고요.
누리꾼들은 "어릴 적 만화에서 나왔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는 듯",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신기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Lenovo' 'Motorola']
김태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