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이태원 참사

오세훈,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 참석…"안전서울 만들 것"(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참사 현장 찾아 희생자 추모

뉴시스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7일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오 시장은 1주기를 앞두고 지난 27일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28일에는 인파 밀집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 일대를 직접 살폈다.

오 시장은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북적였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었다"며 "소방, 경찰, 구청의 안전 인력이 곳곳에서 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었고 주요 거리에 설치된 안전 유지선도 한 몫 했겠지만 시민 여러분들 스스로 지나친 밀집은 피하고 우측통행도 잘 지켜주는 질서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큰 아픔을 딛고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다시는 그날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서울'을 만드는 데 중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