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제도 개선책 논의를 위해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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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1주기인 29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열린 추도 예배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참사로 아픔을 겪는 분들과 유가족께도 국민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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