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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고위 당정 '이태원 참사 1주기' 애도…안전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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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소상공인 지원, 가계부채 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가 안전 시스템 개편을 통해 다시는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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