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어항문화축제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사하구는 다음 달 3∼4일 다대포항에서 제8회 다대포어항 문화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무형문화재인 다대포 후리소리 시연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수산물 경매, 맨손 활어잡기, 어항가요제,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다대씨파크 등 인근 전통시장에서는 수산물 할인 행사가 열려 신선한 제철 회도 먹을 수 있다.
특히 다대포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방어와 아귀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다대포항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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