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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자녀 지키기 나섰다...이선균 심통한 표정으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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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자녀 지키기 나섰다...이선균 심통한 표정으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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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한 배우 이선균(48)의 둘째 아들이 유학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28일 인천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면서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이씨가 국내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출국도 금지했다.

이 와중에 둘째 아들은 최근 해외 유학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아내이자 배우인 전혜진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둘을 뒀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첫째 아들은 이미 미국 유학 중이며, 이 씨의 마약 파문에 둘째 아들도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선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와 지인들은 이번 사태로 큰 충격에 빠졌다.

이진호는 "전혜진이 이 일을 접하고 (이선균이)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의 아빠였기에 정말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면서 "그런데 전혜진이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고 정신을 부여잡았던 이유는 두 아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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