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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에서 인파밀집지역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에 마련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 2023.10.28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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