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하루 전인 오늘(28일) 서울 곳곳에선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유가족이 준비한 추모제가 열립니다.
이태원에서는 유가족이 이태원 참사 추모를 상징하는 보라색 리본을 나눠 줄 예정입니다.
추모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내일 오후 이태원참사가 일어난 곳에서 서울광장 분향소까지 행진한 뒤, 시민추모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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