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與 "野, 참사 정쟁화...이태원 추모식을 정치집회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별도의 공문까지 내려 의원 전원과 시도당 관계자를 끌어모아 모레(29일)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정치집회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참사 1주기에 해야 할 일은 참사의 정쟁화가 아니라 국회에 계류 중인 인파 안전관리 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사 1주기에 추모를 전하는 말의 성찬이 정치권에서 벌어지지만, 중요한 건 실천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최우선 민생 과제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가 끝난 뒤 추모식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행사 성격이나 주최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