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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명 성추행' 초등교사 구속 심사..."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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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8명 성추행' 초등교사 구속 심사..."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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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생 8명을 강제 추행한 30대 초등교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반부터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피해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경기 고양시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인 A 씨는 올해 3월부터 담임을 맡은 학급 여학생 8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A 씨가 뮤직비디오를 틀어준다며 학생들을 끌어모았고, 방과 후나 체육 시간 등에 다른 학생들의 눈길을 피해 범행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이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한 뒤 A 씨를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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