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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주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관 또는 인물이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아주그룹, 애경케미칼, S-OIL 등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류 대표는 13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KBR KOREA박남수 대표와 TO21의 박현수 대표를 지목했다.
그는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일상 속 ESG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 기업으로 이수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39%가량 줄어든 차세대 전지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핵심소재 개발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1회용품 사용 없는 날 △개인컵 및 텀블러 사용 △사내 매점 장바구니 사용 △다회 사용 포장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용화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기도 하다”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기업인 만큼 친환경 경제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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