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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학폭 논란 딛고 11월 8일 가요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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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진 첫 솔로 앨범 '아가씨' 트레일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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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11월 8일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아가씨'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수진의 비주얼과 함께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아름다운 뒤태로 막을 연 영상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깊이 있는 눈빛은 영상의 몰입감을 높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팔색조 매력으로 가수 수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어필할 계획이다. 수진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2021년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수진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학폭 가해를 주장한 작성자 A 씨와 악플러 등을 고소했지만 경찰은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수진은 소속돼 있던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D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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