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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후쿠시마 원전 배관 청소 중 오염수 분출…2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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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지난 8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이후 첫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전에 있는 오염수 정화시설을 청소하던 일부 작업자들이 갑자기 분출된 오염수를 뒤집어쓴 건데 이 사고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전력은 어제(25일) 오전 10시 40분쯤 후쿠시마 원전 내부의 오염수를 정화하는 다핵종정화설비, 알프스의 배관 청소 도중 오염수가 분출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