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6명의 영가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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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유가족들을 만난다.
조계종은 26일 오후 3시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유가족들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후 조계종 스님들이 현장에서 추모기도와 더불어 오체투지, 삼보일배, 분향소 추모기도 등 참사 희생자 추모와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함께해준 부분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이후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 추모 기도를 하고 유가족들과 진상규명과 안전세상을 발원하면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특별법이 여야가 원만히 합의해 조속히 통과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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