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태원 참사 1주기 맞아 창원서 추모 행사…시민 분향소도 운영

연합뉴스 정종호
원문보기

이태원 참사 1주기 맞아 창원서 추모 행사…시민 분향소도 운영

속보
김건희 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기소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 추모식[촬영 정종호]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 추모식
[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5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모행사를 열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인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 등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한서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추모식을 열고 "시간은 흘렀지만, 기억과 아픔은 1년 전 그때 그곳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금의 관심과 주의만 있었더라면 이 같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지자체와 경찰, 행안부와 국무조정실 등 어느 하나 나서는 자가 없다"며 "정부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회의는 추모행사와 함께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시 시민 분향소도 운영한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