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이태원 참사

이태원 참사 1주기 맞아 창원서 추모 행사…시민 분향소도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 추모식
[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5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모행사를 열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인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 등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한서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추모식을 열고 "시간은 흘렀지만, 기억과 아픔은 1년 전 그때 그곳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금의 관심과 주의만 있었더라면 이 같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지자체와 경찰, 행안부와 국무조정실 등 어느 하나 나서는 자가 없다"며 "정부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회의는 추모행사와 함께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시 시민 분향소도 운영한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